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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규언 전 동해시장 나이 학력 프로필 — 구속 이유 총정리 (2026)

     

    3선 동해시장을 지낸 심규언 전 시장이 임기를 마친 지 12일 만에 뇌물수수 혐의로 법정에서 다시 구속됐습니다.

    어쩌다 40여 년 공직 인생의 마지막이 구속으로 끝나게 됐을까요? 심규언 전 시장의 프로필과 구속 사유를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심규언 동해시장 프로필

     

    1. 심규언 전 동해시장 기본 프로필

     

    출생 1955년 10월 1일 (만 70세, 2026년 기준)
    출신지 강원도 삼척군 북평읍(現 동해시 북삼동)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학사
    관동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2008)
    가족 배우자, 1남 1녀
    경력 동해시 부시장(2011~2012), 동해시장 권한대행(2012~2014), 민선 6·7·8기 동해시장(2014~2026)
    현재 전 동해시장 (2026년 6월 임기 만료 퇴임, 뇌물수수 혐의 1심 선고 후 법정구속 상태)

    한 줄 핵심: 7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부시장·권한대행을 거쳐 동해시장 3선까지 지냈으나, 퇴임 직후 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인물입니다.

     

     

    2. 심규언은 어떻게 시장 자리에 올랐나

     

    심규언 전 시장은 1981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동해시청 여러 부서를 거치며 40여 년간 지역 행정에 몸담았습니다.

     

    여기서 반전이 있습니다. 2011년부터 동해시 부시장을 맡았던 그는, 전임 김학기 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면서 2012년부터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경험이 그를 2014년 민선 6기 동해시장 당선으로 이끈 발판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시점이 중요합니다. 2018년 공천 갈등으로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뒤, 2021년 국민의 힘에 '일괄복당 1호'로 복귀했고, 2022년에는 3선까지 성공하며 무난히 시정을 이끄는 듯했습니다.

     

     

    3. 주요 이력 및 논란

     

    3-1. 재선 당시 선거법 위반 논란

    2018년 재선 당시, 시정 성과를 개인 업적처럼 홍보하는 영상을 SNS에 올린 사실이 드러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1심에서는 벌금 70만 원이 선고됐으나,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됐고 2019년 8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3-2. 3선 성공과 임기 만료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같은 당 소속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라는 변수에도 압승하며 3선에 성공했습니다. 연임 제한 규정에 따라 2026년 6월 18일 퇴임식을 갖고 14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했습니다.

     

     

     

     

    4. 심규언은 왜 구속됐나 — 뇌물수수 혐의 전말

     

    심 전 시장은 2024년 12월 13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발단은 동해시 출연기관인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이 2019년부터 추진한 '대게 산업 활성화 사업'이었습니다.

     

    검찰은 사업 관련 수산업체와 시멘트 회사로부터 조성된 자금 일부가 시장 개인에게 흘러갔는지를 수사해왔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심 전 시장은 2022년 4월 '동해 러시아 대게 마을 조성 사업' 운영자로 특정 수산업체가 선정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대가로 선거자금 명목의 현금을 받은 혐의(보도에 따라 5000만~6000만 원으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같은 방식으로 일본 출장 경비 명목의 1000만 원을 추가로 받은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2021년 3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시멘트 회사 임원으로부터 인허가 연장 등 사업상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허위로 설립된 운송업체 명의 계좌를 통해 약 11억 원을 받도록 한 제삼자 뇌물 혐의도 함께 적용됐습니다.

     

    2024년 12월 31일 구속 기소된 심 전 시장은 2025년 6월 25일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2026년 6월 30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심 전 시장에게 징역 9년 6개월과 벌금 12억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6000만 원을 명령하는 동시에 보석을 취소해 법정구속했습니다.

     

     

    심 전 시장 측은 재판 과정 내내 금품 수수 사실과 직무 대가성을 모두 부인해 왔으며, 1심 선고 직후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검찰 역시 판결문 검토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요약: 심 전 시장의 구속은 대게마을 조성사업·시멘트 회사 인허가와 관련해 총 11억 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에서 비롯됐으며, 아직 1심 판단으로 항소심 결과에 따라 최종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최근 근황 및 지역사회 반응

     

     

    공교롭게도 심 전 시장에 앞서 동해시장을 지낸 김학기 전 시장(민선 4·5기) 역시 2012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유죄가 확정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역대 민선 동해시장이 모두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나 재판을 받는 결과가 됐고, 지역사회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2026년 제9회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후보가 동해시장에 당선되며 처음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졌습니다.

    심규언 전 시장 관련 항소심 진행 상황과 최신 소식은 포털 뉴스에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어, 이 글 작성 이후의 최신 동향은 직접 검색을 통해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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