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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 시장의 폭락으로 많은 분들이 패닉상태가 왔을 텐데요.
이렇게까지 주식이 폭락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실 테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식 폭락 이유
미국 경제 지표 악화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1일 현지시간으로 뉴욕 증시가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지수 등 주요 지사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인텔은 무려 26% , 아마존은 8.8%의 폭락이 이어지면서 하룻밤 사이에 우리나라 대기업을 좌우지할 만큼의
금액이 주식으로 사라진 셈입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의장의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발언이 시장에 영향이
미치치 못하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은 미 연준이 선제적인 금리 인하로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지는 것을 방어해 주기를 원했지만, 파월 의장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게 되자, 투자자들이 등을 돌려 버렸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주식 시장은 하루아침에 찬물을 끼얹듯 가라앉게 된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2. 폭락으로 인한 손실액
8월 2일엔 SB욕증시 1,300조가 증발하면서 블랙 프라이데이가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면서 50년 만에 최대
폭락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실제 다우지수는 피부와 와닿는 수치는 아니지만 개별품목으로 봤을 때
인텔이 -26% 가까이 하락하고, 아마존 -8.8%, 테슬라 -4.2% 등이 폭락하면서 5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8.8% 떨어진 시총으로 이 환산하면 240조 원이 사라진 셈인데요.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우리나라로 치면 SK 하이닉스, LG에너지 설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이 세 개의
회사를 합친 금액이 240 조가량 된다고 보시면 이해가 되실 텐데, 이 3개의 회사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버
셈입니다.
이번 사태로 인텔은 직원 15%를 감원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0.69%의 상승마감이 대형 기술주가 주가 폭락을 주도하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지표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대 처 방 안
주가가 하락했다고 지금을 매수시기라고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어디까지 하락할지는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에 섣부른 매수보다는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이 하락의
폭이 잠시 주춤하면서 소강상태가 올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매수를 하셔야 시간적인 손실을 덜 수 있습니다.
하락한 주가는 언제가 다시 오르지만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신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