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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높아지면서 적혈구내 헤모글로빈과 포도당이 결합한 형태로 혈당 조절상태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를 일컫어 hba1c라고 표기합니다. 즉 당화혈색소를 의미합니다. 오늘은 hba1c 당화혈색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혈색소
헤모글로빈은 적혈구 속에 철을 가지고 있는 단백지로 산소를 운반하고 피를 붉게 하는 성분으로 피의 붉은 색소라는 뜻으로 오래전부터 혈색소라고 불렀습니다. 남자는 13~16/dl, 여자는 12~15 /dl 이 정상 수치입니다.
8시간 금식한 상태의 혈당수치를 공복혈당이라고 하며 공복혈당이 126이상이면 당뇨병. 100~125이면 당뇨전단계, 100미만이면 정상입니다.
2. hba1 . 당화혈색소
hba1c 당화혈색소는 우리 몸에서 혈당이 높아지면서 적혈구내 헤모글로빈과 포도당이 결합한 형태로 혈당 조절 상태를 수치화 한 것입니다. 당뇨병 진단은 대부분 공복 혈당 수치와 당화혈색소의 수치를 통해서 확인하게 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보통 본인의 3개월간 평균 혈당 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뇨병을 진단함에 있어 지표가 되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3. hba1c 당화혈색소 . 당뇨병 진단
보통은 공복 혈당이 120이 넘으면 당뇨라고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를 통해서 hba1c 당화혈색소를 보고 판단합니다. hba1c 기준 5.7%가 넘으면 당뇨 전단계로 라고 하며, 6.5%가 되면 당뇨라고 보면 됩니다.
정상인의 범위는 일반적으로 4% ~ 5.6% 입니다.
4. hba1c- eAG란
hba1c-eag는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 사용 권장하는 새로운 텀으로 단위는 mmol/mol을 사용합니다. hba1c 당화혈색소를 평균 혈당으로 수치로 변환한 값을 말하는데 hba1c-eag. 기준값은 일반적으로 70mg/dl 에서 126 mg/dl가 정상으로 간주됩니다. 이 수치가 154 mg/dl가 넘으면 당뇨병으로 판정됩니다. eAG는 당뇨병의 조절정도를 판단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추정평균혈당을 말하며, HbA1c 검사를 통해 지난 2~3개월간의 평균혈당을 추정하게 됩니다
5. 당화혈색소 NGSP와 IFCC 차이점
NGSP법은 Hb를 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분리하여 HbA1c를 %로 표기하는데 비해 IFCC법은 Hb의 N- 말단의 valine에
당이 결합된 HbA1c를 측정하여 mmol/mol로 표기하여 HbA1c의 정의에 부합한 방법으로 IFCC법이 참값에 더 가깝습니다.
6.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에 좋은 음식은 당 대사를 촉진해 체내 포도당 수치를 낮춰주는 계란, 닭고기, 우유 등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을 추천합니다. 인슐린 생성을 도와주는 아연도 충분히 섭취하시면 좋으며, 굴, 붉은 고기, 땅콩이 아연이 많은 식품입니다.
고구마 또한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구마를 섭취시 껍질쨰 먹는 것이 당뇨에 더 좋습니다. 이는 장 청소를 도와 배변을 원할하게 해 주고 얄라핀도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얄라핀은 고구마에 상처가 생기면 상처를 보호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